수능 후 "청소년 일탈막자" 유관기관 합동 선도활동
수능 후 "청소년 일탈막자" 유관기관 합동 선도활동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3.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능 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내 청소년 유관단체가 집중 선도에 나선다.

7일 제주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 지방경찰청과 각 경찰서, 시민단체, 중․고등학교 학생선도단은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활동 계획을 수립, 도내 전 지역에서 선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시청과 탑동, 신제주 일대를 비롯해 서귀포 1, 2호 광장이 주요 대상지다. 합동 선도반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유해업소와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후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는데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야 한다”며 “학생들이 실수 없이 학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