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제주시 용담1동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추진되는 ‘무럭이’ 통장 30번째 주인공이 탄생해 눈길.
출산장려 시책으로 추진 중인 ‘무럭이’ 통장은 용담1동 주민센터에 출생등록을 하는 부모들에게 출생 축하금 5만원(용담새마을금고 3만원, 용담1동주민자치위원회 1만원, 용담1동주민센터 직원상조회 1만원)을 적립하고 신생아의 이름으로 통장(연4.3%)을 개설, 든든한 후원자 역할 수행.
용담 1동 관계자는 “수혜자들로부터 매우 호응이 높고 후원단체들도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있다”며 “저출산 극복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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