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오름서...8일에는 지체장애인 대상 활동 체험
[제주매일 고영진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제주시 구좌읍 다랑쉬오름에서 ‘2013 제주관광공사 사장배 패러글라이딩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패러글라이딩 선수 150여 명이 참가해 조종사부와 연습조종사부, 단체부로 나눠 실력을 겨루게 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만의 차별화된 패러글라이딩을 통한 명품 항공레포츠 관광 상품의 고급화로 제주관광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대회에 앞서 8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금오름에서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활공 체험행사인 ‘이카루스의 꿈’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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