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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에 국지성 호우로 인한 가옥 침수나 폭설로 인해 비닐하우스가 무너졌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는데 복구에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드는게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풍수해 보험이다.
풍수해 보험은 정부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주택, 온실 등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해일, 대설등과 같은 풍수해로 피해를 입었을때에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해주는 재난관리 제도이다.
풍수해보험의 활성화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발생시 신속. 공정하게 보상이 이루어져 주민생활 안정과 예방 차원의 방재가 가능하며 사전 예방과 관리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
이 보험은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함으로서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처가 가능한 제도이며,
풍수해보험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주택소유자 및 세입자도 가입이 가능하고 보험가입 보상액은 시설별 복구비 기준액의 50-90%가 지급되며, 피해를 입은 경우 적은 비용으로 실질적 복구비를 확보할 수 있다.
우리동인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농업, 임업 목적의 온실 등 올해 10월까지 600여명이 신청하였으며 지역자율방재단 등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더 많은 주민들이 풍수해에 대한 복구능력을 높여나가고 풍수해보험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주민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지속적으로 자율적 방재체계 구축을 우선으로 추진하여 “행복지수 세계1등, 선진문화도시 아라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도민 행복지수가 높은 제주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