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김희현)는 6일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활용 제주지역 발전전략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14년 3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전기가종차엑스포를 활용해 제주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인가에 대해 정책적 방안을 모색한다.
이 자리에서 황상규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전기차정책의 최근 동향과 시사점-제주도 전기차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박경린 제주대학교 교수가 ‘전기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지정토론에는 이개명 제주대 교수, 이무용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부회장, 이윤덕 성균관대 교수, 윤동훈 르노삼성 팀장, 조진훈 제주컨벤션뷰로팀장, 하일성 성지기업 이사, 김홍두 제주도 스마트그리드과장 등이 참석한다.
김희현 위원장은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활용 제주지역 발전전략모색 정책토론회가 제주의 녹색성장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연속 개최를 향한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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