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동부소방서(서장 양인기)는 5일~6일 이틀간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해 대원 12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 평정규정’에 따라 화재진압 4인조법 팀별 전술과 기술 능력을 배양하는 것은 물론 숙련도를 평가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동부소방서는 상가 건물의 화재를 가상해 화점을 진압하고 사다리를 이용,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숙지와 임무수행 능력을 평가할 방침이다.

양인기 서장은 “화재발생 원인이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현장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