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최근 동양증권 사태로 인한 제주도민 피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상오 제주시장이 금융피해 예방을 위한 ‘시민경제 교육’ 강연자로 나서 눈길.
김 시장은 5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일도1동 등 10개 동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 및 실물경제상식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
이에 대해 주변에선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을 지내던 김 시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유익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될 것 같다”며 “지역주민들이 경제적 의사결정 과정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등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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