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18 배세현, 미래 K리그 스타 ‘예약’
제주U-18 배세현, 미래 K리그 스타 ‘예약’
  • 허성찬 기자
  • 승인 2013.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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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베스트 11 선정

[제주매일 허성찬 기자]제주유나이티드 U-18팀의 중원사령관 배세현(18)이 ‘2013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대회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베스트11은 아디다스 챌린지리그에 11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로 각 포지션별로 매 경기 후 감독관이 선정한 MOM(Man of the Match) 횟수와 팀 기여도를 감안해 선정됐다.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린 배세현은 볼 관리 능력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볼 배급 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슈팅 능력도 겸비해 올 시즌 팀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3골 5도움)을 기록했다.

베스트11 ▲수비수 차태주(포항U-18), 최준현(강원U-18), 황현수(서울U-18), 양길우(부산U-18) ▲미드필더 배세현(제주U-18), 고민혁(울산U-18), 이광혁(포항U-18), 명대훈(광주U-18) ▲공격수 황희찬(포항U-18), 김신(전북U-18) ▲골키퍼 이경태(부산U-18)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렁칭하는 아디다스의 ‘삼바 컬렉션’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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