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씨, 오는 14일 '지스타 2013'서 로드쇼 개최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엔엑스씨(대표 김정주)는 오는 14일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3'에서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세 번째 문화예술 프로젝트 '3rd 팝업뮤지엄: PC 로드쇼'를 개최한다.
행사는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소장품 중 초기 개인용 컴퓨터로 출시됐던 모델을 중심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애플' 설립자인 스티브 워즈니악과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컴퓨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약 50여 대밖에 남지 않은 '애플 I'의 복각품을 비롯해 개인용 컴퓨터의 대중화를 이끈 '애플 II', 휴대가능한 형태로 제작된 '애플 IIc', 애플 초기 비운의 작품이었던 '애플 III'도 전시된다.
이와 함께 스티브 잡스의 딸 이름을 붙여 유명세를 탔던 '애플 리사', 'GUI운영체제', 마우스를 탑재해 대중적인 히트를 기록한 '매킨토시 플러스'등도 전시품 목록에 포함됐다.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한메타자교사'를 활용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넥슨컴퓨터박물관의 모든 소장품 정보를 담고 있는 NCM 라이브러리 앱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문의)010-5144-5675.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