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해양경찰서는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 144명을 ‘바다안전 도우미’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해경은 파출소와 출장소에 근무하는 인원만으로는 170km에 달하는 제주 해안가의 안전 관리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지역의 해안 지형을 잘 알고 있는 어민과 상인 등을 바다안전 도우미로 위촉했다.이에 따라 바다안전 도우미들은 앞으로 안전 계도는 물론 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 제공과 정책 제안 등의 임무를 수생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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