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인 김 선생은 일본 대판전문학교에 재학 중이던 1940년 5월 일본 대판에서 김봉성, 강금종, 김병목 등과 함께 흥아동지회를 조직해 한민족의 해방과 한국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조직 강화에 힘쓰던 중 1941년 2월 26일 체포돼 1942년 10월 9일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출신인 김 선생은 일본 대판전문학교에 재학 중이던 1940년 5월 일본 대판에서 김봉성, 강금종, 김병목 등과 함께 흥아동지회를 조직해 한민족의 해방과 한국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조직 강화에 힘쓰던 중 1941년 2월 26일 체포돼 1942년 10월 9일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