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
40대 남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3.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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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40대 남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후 8시32분께 제주시 애월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김모(43)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여동생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김씨는 거실에 엎드린 채로 하의가 벗겨져 있었고, 옆에는 흉기가 놓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이혼한 후 혼자 지내면서 평소 술을 자주 마셨다는 유족과 주변 사람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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