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강석희 CJ E&M 대표이사, 총괄부사장 승진
제주출신 강석희 CJ E&M 대표이사, 총괄부사장 승진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3.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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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출신 강석희(57)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 겸 CJ E&M 대표이사가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했다.

CJ그룹은 30일 정기 임원인사를 내달 1일자로 단행했다.

강석희 총괄 부사장은 제주시 출신으로 제주일고와 제주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했다.

1988년 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종합병원 영업부장, 마케팅실장을 역임했다. 2004년 CJ미디어로 자리를 옮긴 그는 케이블T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2005년 CJ미디어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이어 2009년 CJ CGV 대표이사를 거쳐 2010년 CJ제일제당으로 복귀해 제약사업본부장을 역임한 후 지난해부터 CJ E&M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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