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조달청은 ‘2013 회계연도 물품결산’을 위해 제주를 비롯해 전국 권역별 현장교육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매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실시하는 정기재물조사와 물품관리운영보고서 작성을 위해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 및 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의 실무운용 방법에 대해 상세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에서는 다음달 1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도내 국가기관 물품담당공무원 등 110명을 대상으로 물품관리보고서 작성지침 등에 대한 순회교육이 마련된다.
제주조달청 관계자는 “이번 순회교육은 정부기관 물품관리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국가물품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예산절감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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