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LH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용태)는 서귀포강정 택지개발사업지구내 분양아파트 건설용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 건설용지는 공동 2BL(1만6702㎡, 79억원)과 공동 3BL(4만1567㎡, 199억원)이다.
이들 용지에는 60~85㎡ 규모의 아파트 205세대와 51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제주본부는 29일 공급공고에 이어 다음달 20일 분양신청을 받은 후 21일 추첨, 22일 계약체결을 할 계획이다. 분양신청과 추첨 등의 절차는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전산으로 진행진다.
서귀포강정 택지개발지구는 총 27만7000㎡의 면적에 2128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총 5필지의 공동주택용지를 비롯해 단독주택용지, 준주거용지, 주차장, 공원 등이 조성된다.
토지 분양 등 자세한 사항은 LH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과 제주지역본부 판매부(720-107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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