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는 강애신씨가 배양실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천연기념물 제159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 제주시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의 왕벚나무 조직배양을 성공시킨 점을 인정해 제주 도정을 빛낸 자랑스러운 공직자로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강애신씨는 각종 식물연구 문헌을 조사하고 왕벚나무 자생지를 수시로 넘나들며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로 조직배양 연구에 매달린 끝에 멸종위기의 왕벚나무를 대량으로 증식할 수 있는 길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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