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 폐쇄 행위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가 유명무실해지고 있다는 지적(본지 10월22일자 5면 보도)과 관련,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집중 거론.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소속 고정식 의원(새누리당·제주시 일도2동 갑)은 지난 25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고 의원은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가 시행된 지 3년이 넘었지만 소방당국의 포상 실적은 5건에 불과하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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