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제주서 한류 문화 캠페인
롯데면세점, 제주서 한류 문화 캠페인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3.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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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배경 스타 뮤직비디오 촬영…시티호텔 스타에비뉴 조성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롯데면세점이 한류 10주년을 맞아 제주에서도 한류 문화 캠페인을 시작한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원준)은 제주의 자연문화유산과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류스타 모델들이 출연하는 뮤직비디오를 새롭게 제작하고 한류체험공간인 스타에비뉴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지난 2006년부터 펼쳐온 패밀리 콘서트를 12월에 제주도에서 열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장근석, 김현중, 최지우, 송승헌, 슈퍼주니어, 2PM 등 국내 최다인 총 8팀의 국내외 톱스타들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모델들이 모두 참여하는 롯데면세점의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은 꼭 봐야 하는 한류 콘텐츠로 손꼽히고 있다.

새롭게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중국의 유쿠 등 SNS 채널과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 선보여, 제주의 매력을 알리고 개별 자유 여행객들이 찾아오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2월 오픈하는 롯데시티호텔에 스타에비뉴를 조성해 제주를 방문하는 한류 팬들에게 관광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에비뉴에는 제주올레의 마스코트인 ‘간세 인형’ 체험 까페를 함께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체험 관광도 제공한다.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는데 어려움이 있는 제주 청소년들을 위해 제주올레와 함께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를 10월부터 진행하는 롯데면세점은 12월에는 제주 지역 불우 청소년, 결손 가정, 부속 도서 주민 등을 초청해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원준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은 지난 10년간 한류문화 캠페인을 펼쳐 오면서 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시해 왔다”면서 “롯데면세점의 한류문화 캠페인이 아름다운 제주를 전 세계에 더욱 알리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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