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O Plus Loan' '판매 대상업종' 확대
'SOHO Plus Loan' '판매 대상업종' 확대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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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이 소규모 자영업자를 위한 신용대출 상품 ‘SOHO Plus Loan'의 대상업종을 확대했다.
제주은행은 한식.일식 및 세탁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에 한하던 ‘SOHO Plus Loan' 판매대상에 수산물도.소매, 미용, 분식 및 김밥전문점과 개별,용달 등 화물자동차까지 확대해 24일부터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의 대출자격은 음식점의 경우 1년, 화물자동차는 2년, 수산물도.소매 등 기타업종은 3년이 지난 사업자로 최고 20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9.5%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최장 3년이며 연대보증인으로 기혼자는 배우자를 그 외에는 가족 또는 제3자 입보도 가능하다. 상환방법은 매월 원금균등분할 상환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6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SOHO Plus Loan'의 지원실적은 현재 19억원(140업체)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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