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 등서 시험가동
[제주매일 고영진 기자] 기상청은 천리안 기상위성자료를 직접 수신해 활용할 수 있는 ‘천리안 기상위성 수신시스템’을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에 설치, 시험가동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긴급 재난 대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기상위성자료를 직접 수신해 사용, 기상재해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과 국가기상위성센터는 천리안 기상위성 수신시스템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교육과 워크숍, 운영환경 개선 등의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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