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지석 기자] 행정사무 감사 첫날인 23일에는 행정자치위원회와 복지안전위원회, 환경도시위원회, 문화관광위원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범) 제주시 공보실과 종합민원실, 안전자치행정국, 26개 읍.면.동 등에 대한 사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신영근) 제주도 안전총괄기획관과 자치경찰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나서 정부방침에 따라 신설된 안전총괄기획관의 기능과 역할, 자치경찰의 현주소 등에 대해 점검한다.

◆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하민철)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한라산연구소의 기후변화 대응책 등을 집중 조명한다.

◆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안동우) 서귀포시 주민생활지원국 소관인 스포츠지원과와 문화예술과, 도서관운영사무소를 점검하고 경제관광산업국 소관인 지역경제과(기업통산진흥 관련 소관), 관광진흥과, 관광지관리사무소에 대해 심층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김희현)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신용보증재단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 교육위원회(위원장 문석호) 제주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직원의 청렴성 및 전문성 강화, 교육환경 개선 등에 주안점을 두고 감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