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신임 해군 제주방어사령부 사령관(준장)에 김충환 2사단 작전부사단장(49·해군사관학교 40기)이 내정됐다.

21일 제주방어사령부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10월 24일자로 제25대 제방사 사령관에 취임한다.

김 내정자는 충청남도 출신으로 1986년 해사 40기로 임관해 해병 1사단 3연대장, 해령대사령부 작전참모처장, 해군본부 해병보좌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전진구 현 제방사 사령관은 해병대사령부 참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