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호 제주도의회 부의장
한영호 제주도의회 부의장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이다”며 “이에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현장에 중심을 두고 도민 입장에서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부의장은 “특히 새정부에서 강조하는 창조과학에 중점을 두고 제주의 세입을 확충하고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특히 제주특별법 제도개선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사업으로 인한 갈등 해소 대책 및 후속조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 부의장은 이어 “한중FTA에 대비해 1차산업에 대한 대책 및 소득증대 방안 등을 집중점검하고 물류비용 개선 등 해결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균형발전과 귀농귀촌,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 등 농산어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대한 현안 등에 대해 제주를 위하고 도민을 위한 일이 무엇이지 냉철히 판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