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로 몰려오면서 담배 판매 수익도 크게 늘어 관련 업계가 희색.
케이티앤지 제주본부 한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약 20%의 판매 신장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정확한 집계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면세점 판매도 늘었지만 신제주지역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
한 편의점 업주는 “껌이나 캔디 종류와 함께 담배를 종류별로 1~2갑씩 사는 경우도 있지만, 몇 보루씩 사고 가는 관광객도 많다”며 “아무래도 중국산 보다는 국산 담배 품질이 우수해 판매 신장이 이뤄지는 것 아니겠냐”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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