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勝 제주선수단, 결전의 땅 인천으로
必勝 제주선수단, 결전의 땅 인천으로
  • 허성찬 기자
  • 승인 2013.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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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체전 개막…첫날 축구, 테니스, 역도, 사이클 메달사냥

[제주매일 허성찬 기자]제94회 인천 전국체육대회가 오늘(18일) 개막해 일주일간 메달레이스에 돌입한다.

이번 체전에는 전국 17개시·도에서 2만4537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제주도선수단은 35개 종목에 692명(본부임원 60명, 감독 및 코치 99명, 선수 533명)이 참여해 메달 92개, 종합점수 1만점 이상을 획득한다는 각오다.

또 내년 체전에 대비해 메달 100개 이상 획득을 도전과제로 삼았다.

전력분석 결과 기록종목에서는 육상 7개, 역도 11개, 육상 7개, 역도 11개, 체조 5개, 수영 11개, 볼링 2개, 양궁 6개, 근대5종 3개, 보디빌딩 1개, 댄스스포츠 2개, 사이클 1개 등 49개 메달이 예상된다.

또 탁구 3개, 배드민턴 1개, 당구3개 등 단체 및 개인단체 종목에서 7개의 메달을 예상하고 있으며, 체급종목에서도 복싱 3개, 유도 12개, 씨름 4개, 레슬링 6개, 태권도 10개, 우슈쿵푸 1개 등 36개 메달을 획득한다는 각오다.

대회 첫날인 18일에는 축구, 테니스, 역도, 사이클 등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고부 축구에서는 제주대표인 오현고등학교가 대구공업고와 16강전을 펼쳐진다. 전력 분석에서는 승리가 점쳐지고 있다.

테니스에서는 박성균이 충청북도 함기원과 16강전을 펼친다.

사이클 여고부 개인추발 2㎞에 출전하는 박윤희도 이날 예선전과 결선전을 펼친다.

여고부 역도에 출전하는 채유림(제주여고. 58㎏급), 송지은(남녕고. 63㎏급)고 결전을 펼친다.

한편 제주도선수단은 17일 결전의 땅 인천에 도착, 메달 레이스에 앞서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다.

개막식에서는 17개 시·도 가운데 첫 번째로 입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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