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번 제주시청 대학가는 '문화의 거리'로 변신
한 달에 한번 제주시청 대학가는 '문화의 거리'로 변신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3.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팀 도깨비(대표 이춘식)와 제이지컴퍼니(대표 진태준)가 음주 문화로 획일화된 제주시청 대학가를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제1회 프리마켓 봉그다'가 그것으로, 이는 이춘식 대표와 진태준 대표의 합작품이다.

'봉그다'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마켓'이라는 사전적 테두리 안에 국한된 행사가 아니다. 사회·인문·예술 등 뜻 있는 사람들이 재능을 기부하고, 이를 통해 사회 공헌을 하는 것이다. 수익금 역시 사랑의 열대 재단에 기부된다.

'봉그다'는 지난 13일 첫 선을 보였으며, 매월 셋째 주 일요일마다 개최된다. 현재 1년으로 계획을 잡았다.

봉그다 판매자 모집 기간은 없다. 참여하고 싶다면 제이지컴퍼니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064-762-238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