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미연씨 제주어 강연
방송인 오미연씨 제주어 강연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3.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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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주대

▲ 제주출신 방송인 오미연씨
방송인 오미연씨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줏말로 골아봅써’를 주제로 ‘제주대문화광장’ 강단에 선다.

오씨는 서귀포시 출신으로 서귀여고를 졸업하고 1993년 포항KBS에서 리포터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부터는 KCTV제주 ‘삼춘 어디 감수과’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과 만나고 있다.

2011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오렌지카운티에서 ‘ 주-세계 7대자연경관’홍보대사로 활동했고, ‘올레길’ ‘굿모닝제주’ ‘요망진 여자’ 등 5곡이 수록된 음반을 제작 발매해 제주어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강연에서 오씨는 잊혀져가고 있는 제주어의 현실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소는 사회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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