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주대
오씨는 서귀포시 출신으로 서귀여고를 졸업하고 1993년 포항KBS에서 리포터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부터는 KCTV제주 ‘삼춘 어디 감수과’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과 만나고 있다.
2011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오렌지카운티에서 ‘ 주-세계 7대자연경관’홍보대사로 활동했고, ‘올레길’ ‘굿모닝제주’ ‘요망진 여자’ 등 5곡이 수록된 음반을 제작 발매해 제주어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강연에서 오씨는 잊혀져가고 있는 제주어의 현실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소는 사회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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