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재난 수준의 고사목 제거 작업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제주시가 현장에 투입되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 대책 마련에도 총력.
이는 제거 작업에 동참하는 자원봉사자 등이 1500명을 넘어서면서 각종 사고 소식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제주시는 상해보험에 가입을 위해서라도 제주도 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자로 등록 후 현장에 나가 줄 것을 주문.
여찬현 청정환경국장은 “고사목 제거보다 자원봉사자들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봉사를 원하는 단체는 반드시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본인이 직접 회원 가입 후 현장으로 자원봉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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