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15일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서 공식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 삼다수’에 아시안게임 공식후원명칭과 대회마크, 마스코트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생수인 ‘제주 삼다수’가 후원사로 참여해 매우 기쁘고, 특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깨끗한 생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이들의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재윤 사장은 “제주 삼다수는 국내 유일한 화산암반수로써 각종 불순물은 완전히 제거되고, 천연 미네랄 성분이 녹아 깨끗한 물맛이 난다”며 “후원사로 참여함으로써 대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이를 계기로 제주삼다수의 우수성을 아시아 각국에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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