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12일 이호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어린이집 유아축구 35개팀(만4·5세)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만5세에서는 장미어린이집이 옹기장이어린이집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3위는 남국어린이집과 아이빌어린이집이 차지했다.
만4세에서는 옹기장이어린이집이 제주도청어린이집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응원상은 나나어린이집과 정부제주청사청사랑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최우수 선수에는 만5세 김승우(장미), 만4세 이시영(옹기장), 최다득점상은 만5세 이진원(아이빌), 만4세 강희담(옹기장이)가 이름을 올렸다.
만5세부 김진영 감독(장미)이 최우수 감독상을, 만4세부 양현 감독(옹기장이)이 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한편 부대경기인 ‘영아 붕붕카 릴레이’에는 21개팀(만1·2세)이 출전한 가운데 우리들어린이집, 한라어린이집, 제주도공관어린이집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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