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해양경찰 간부가 도박 사건 피의자로부터 대가성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제주해경 내부에선 이번 일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분위기.그도 그럴 것이, 중국산 옥돔을 제주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옥돔 명인’을 적발해 제주해경의 이미지를 제대로 부각시켰다는 평가가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직원의 비리 혐의가 불거졌기 때문.주변에선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옥돔 명인’을 적발하면서 얻은 제주해경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직원의 비리 혐의로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한마디.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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