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고영진 기자] 최근 법무부에서 수형자의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국가 건설을 위해 신입 수형자 교육과 집중 인성 교육, 석방 전 교육 등 수형자가 입소부터 출소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수형자 교정교화종합대책’을 마련한 가운데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눈길.

제주교도소(소장 이경우)는 10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교화상담사와 웃음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자격증 소지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정 참여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이와 관련, 이경우 소장은 “교육을 받은 자원보사자들이 수형자 교정교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자 않겠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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