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문화융성' 국정기조 실현위한 행사 '제주'서
박근혜 정부 '문화융성' 국정기조 실현위한 행사 '제주'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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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박근혜 정부 '문화융성' 국정기조 실현을 위한 문화체험행사가 오는 11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저지문화예술인마을과 제주현대미술관 야외조각공원에서 열린다.

9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저지문화예술인 마을 문화지구 조성 현장을 둘러본 후, 자유주제 발언 형식으로 현장토론회가 이뤄진다.

행사에는 조현재 문화관광체육부 제1차관을 비롯한 문체부 관계자 8명, 김동철 한국언론 진흥재단 사업본부장, 저지문화예술인 마을입주 작가 등이 참석한다.

이날 제주도 문화정책과 김창우 사무관이 '제주도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시책 추진 사례'를 주제로, 유진상 계원대 교수가 '문화생태계에 기반한 문화융성의 비전'을 주제로, (사)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올레길에 문화 입히기 사업 소개'를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가 끝나는 대로 질의 및 토론이 이어진다.

 제주도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해 제주도의 문화예술시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 앞으로 제주도 지역 문화예술 특색화 개발과 문화예술의 관광자원화 다변화에 새로운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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