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오렌지스쿨', 15일 제주대 일원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교육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오렌지스쿨'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아라뮤즈홀 등 제주대 일원에서 제1회 방과후 학교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현재 학교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문화, 예술관련 방과후 프로그램의 특성을 공유하고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교육의 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다. 당일 현장에는 방과후 프로그램과 관련한 전시 및 공연이 준비되며, 방문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내가 만든 티셔츠' '폴리머클레이' '도자기 제작' 등의 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자신이 만든 결과물은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한편 '오렌지스쿨'은 2011년 제주대 소속 교수 8인으로 발족했다. 기존에 있던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더 새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개발,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문의=011-9487-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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