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으로 버무린 '食사랑 農사랑' 한마당 축제
신명으로 버무린 '食사랑 農사랑' 한마당 축제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3.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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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탐라문화제서 '농업문화축제'열고 농업 중요성 확산

[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제주지역 농업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2013년 농업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과 제주농협운영협의회(의장 김성범)는 제52회 탐라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과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는 식(食)사랑 농(農)사랑 확산을 위한 ‘2013년 농업문화축제’를 지난 5일 탑동광장 주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주농업문화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농업인뿐만 아니라 도민과 관광객 등에게 제주의 든든한 농업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올해 축제는 고산농협 다문화가족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농사랑 해설이 있는 서울시 전통타악연구소 예술단 공연, 가폐라 가수인 이한 공연, 신달자 시인의 ‘밥상은 사랑이다 생명이다’ 축시 낭송 순으로 진행돼 흥과 신명, 감동이 어우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주 특산물을 식재료로 써서 만든 대형 비빔밥을 함께 버무린 퍼포먼스는 제주농업의 하나 된 염원을 담아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이와 함께 향토문화 퀴즈와 식사랑 농사랑 어린이 체소치즈 만들기 체험 및 시식회도 열려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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