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충병 확산방지 위한 애월읍민 결의대회
재선충병 확산방지 위한 애월읍민 결의대회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3.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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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박민호 기자]애월읍(읍장 이용화)주민들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7일 오전 10시 애월체육관에 모인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단협의회 등 20여개 자생단체 회원 200여명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애월읍민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결의문 채택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 했다. 이들은 행사 직후 인근 재선충병에 따른 소나무 고사 현장을 찾아 벌목을 하는 등 고사목 제거에 앞장섰다.

이용화 애월읍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지역주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고사목 제거와 방제사업 등 재선충 방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애월읍 자생단체장과 이장단 등은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연석회의를 열고, 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자는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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