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허성찬 기자]제주대 김동호가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제3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9월27~10월2일)’에서 남대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호는 총 4게임에서 합계 1005점을 기록하며, 938점의 손석휘(중부대B)와 935점의 강현성(중앙대)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우승했다.
또 강문권, 이종원과 팀을 이뤄 출전한 대학부 3인조전에서도 합계 2536점을 기록하며 3위에 입상했다.
이로써 오는 18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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