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 평생학습 중심大로 비상
제주관광대, 평생학습 중심大로 비상
  • 허성찬 기자
  • 승인 201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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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도의 꿈' 위한 4050세대 특별전형 모집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가 4050세대를 위한 특별전형 및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새로운 비상을 시작했다.

3일 제주관광대에 따르면 평생학습중심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4050세대 재도약형트랙 특별전형’을 실시중이다.

4050세대 재도약지원형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13 대학중심의 평생학습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4050세대가 대학을 다니거나 제2전공학위를 취득하고 할 대 일과 학습을 쉽게 병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대학의 정규교육이다.

특히 4050세대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경우 직장을 다니면서도 장학금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만학도에게 매우 유리한 입학제도라는 장점이 있다.

모집학과는 인테리어건축과(15명), 디자인경영과 화예디자인과정(10명), (야)사회복지과(25명) 등이다.

이와함께 4050재도약과정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웰빙산업전문가 양성과정’도 운영한다.

제주지역의 힐링, 휴양, 복지산업에 부응하기 위해 화훼장식, 건강주택, 복합요양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주웰빙산업전문가과정은 학위연계과정, 일반 취·창업과정, 지역사회요구과정, 학습역량증진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의료관광산업 플라워데코레이션교육, 힐링을 위한 원예치료 교실 등을 연일 교육인원이 만원을 이루고 있으며, 지역사회 요구과정 중 제주목조주택 건축아카데미는 제주로 향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모든 과정의 교육비는 무료다.

박상수 제주관광대 평생교육원장은 “4050세대를 위한 다양한 과정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제주관광대평생교육원 754-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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