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오후 7시 제주컨벤션센터서

3일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수 이승철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제주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Love Rain'을 주제로 한 11집 앨범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그는 이날 11집 앨범에 수록된 'My love', '늦장 부리고 싶어', '사랑하고 싶은 날'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발매했던 '히트곡'을 모아 도민들에게 선보일 참이다.
장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승철은 누구도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환상적인 목소리로 제주의 가을밤을 물들일 것"이라며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 록 밴드 '부활' 보컬로 활동을 시작한 이승철은 1989년부터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2000회가 넘는 공연 횟수를 기록했다.
주요 인기곡으로 '희야', '마지막콘서트', '비와 당신의 이야기', '소녀시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네버엔딩 스토리', '인연'등이 있다.
콘서트 VVIP석은 12만1000원, VIP석 11만원, R석 9만9000원 S석 7만7000원이다.
문의)064-725-6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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