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일 강창학 경기장·공천포전지훈련센터
[제주매일 허성찬 기자]제3회 아시아 환갑연식 야구대회가 3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시 강창학경기장 및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아환갑연식야구연맹(회장 기무라 모리오)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제주도 야구연합회(회장 한광문)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 3개국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제주에 머물게 됨으로써 4억여원의 소비지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광문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나이를 뛰어넘는 폭넓은 세대가 야구경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 개발 및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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