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네현 독도의 날 조례 즉각 철회 촉구
시마네현 독도의 날 조례 즉각 철회 촉구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5.0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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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대 학생회

탐라대학교 운영위원회(총학생회, 총대의원회, 동아리연합회, 학부학생회, 신문방송국)는 21일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 조례 제정과 관련 "일본 시마네현의회는 독도의 날 조례 제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탐라대 운영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탐라대학 학우들은 조례안이 폐기될 때까지 파렴치하고 야욕의 욕망을 소유한 일본을 끝까지 규탄할 것이며 이번주에 도내 5개 대학학우들과 연대, 시위 또는 집회를 통해 수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탐라대 운영위원회는 이날 독도 조례의 날 즉각 철회, 역사왜곡 즉각 중단, 과거의 범죄행위 사죄, 보상 등의 3개항을 일본에 요구하는 한편 이날 부터 독도수호를 위한 탐라학우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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