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3.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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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현장기종점검반 운영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제주시가 소나무재성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기동점검반을 운영한다.

 

제주시는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방제 및 고사목제거 등 위기 상황 대처와 민생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기동점검반(T/F팀)을 편성․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선충병 방제와 소나무보전 전담 추진을 위해 5급을 본부장으로 청정환경국 내에 ‘재선충방제전담본부’를 설, 녹지직 인력 3명을 특별지원해 완전방제를 마칠 때까지 현장기동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사목제거를 위해 본청 전부서 직원의 20%인 250여명(1일)을 작업현장에 투입, 방제작업에 속도를 내게 된다.

제주시는 민생현장 불편사항 즉결처리 시스템 운영을 위해 자치행정과내 2개팀, 총 4명(6급2, 8급2)으로 구성된 민생불편해소 현장기동점검반도 함께 운영해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장민원 처리에 선제적 대응을 전담한다.
민생불편해소 현장기동점검반은 안전자치행정국 직원들이 인력지원을 맞게된다.


변태엽 제주시 안전자치행정국장은 “현재 재선충과의 전쟁을 선포한 만큼 제주시도 대대적인 방제에 전행정력을 모으고 있다”면서 “앞으로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대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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