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 별과 달, 사진에 담다
가을 하늘 별과 달, 사진에 담다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3.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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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누리공원, 천체사진 강좌

 

▲ 한라산 일주. 별빛누리공원 제공.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제주별빛누리공원이 밤하늘의 별과 달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을 수 있도록 ‘천체사진 촬영 기초강좌’ 제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달 촬영이 가능한 날인 오는 4일과 11일 이틀간 운영되며, 강좌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별빛누리공원 세미나실과 옥상에서 진행된다.

천체사진 촬영 기초 강좌 1차에는 별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카메라의 기본 설정 방법에 대한 설명과 점상의 별 사진 및 한라산을 배경으로 별의 일주운동 사진을 직접 촬영해보는 실습이 열리며,  2차에는 천체망원경에 카메라를 부착, 달 표면을 촬영해보는 실습 등이 진행된다.

또한 각 차시마다 실습이 끝난 후 촬영된 사진을 검토하고 후처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정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강좌는 DSLR 카메라와 삼각대를 보유하고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카메라 1대에 최대 2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star.jejusi.go.kr) 교육신청 페이지에서 30일 오후 4시부터 10월 2일 오후 4시까지다.

참가비는 1인 1만원, 2인 1만5000원이며, 천체사진촬영 강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전화(728-8904) 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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