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6시 30분께 남제주군 성산읍 온평리 강모씨(51)의 4000㎡의 한라봉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한라봉나무 290그루와 열풍기 등 하우스 절반 가량(소방서 추산 피해액 2000만원)을 태우며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서는 온풍난방기 점화장치 부분이 가장 심하게 소실된 점으로 미뤄 난방기 과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는 한편 강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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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6시 30분께 남제주군 성산읍 온평리 강모씨(51)의 4000㎡의 한라봉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한라봉나무 290그루와 열풍기 등 하우스 절반 가량(소방서 추산 피해액 2000만원)을 태우며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서는 온풍난방기 점화장치 부분이 가장 심하게 소실된 점으로 미뤄 난방기 과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는 한편 강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경위 등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