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013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 참가 성과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제주도와 공동으로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2013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에 참가, 도내 주요 유망 캐릭터 상품 홍보를 위한 제주 CT(문화콘텐츠기술) 공동관을 운영했다.
이 기간 제주 CT 공동관에서는 (주)시와월드, (주)아트피큐, (주)그리메, 디룸, 주식회사 씨타민 등 도내 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비즈니스 상담회, 제품 전시 홍보 등 거래 창출의 장이 열렸다.
특히 국내외 바이어에 대한 사전 정보 파악을 통한 전략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 총 38건의 구매 상담이 이뤄져 향후 성과로 이러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업체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해외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하기에는 굉장히 큰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엄선된 바이어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굉장히 효율적이었으며, 생각 보다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향후 지속적인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상품의 인지도 제고 및 판로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제주의 문화원형을 기반으로 한 스타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제주 CT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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