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우량 직장인에 최고 2억 신용 대출
농협, 우량 직장인에 최고 2억 신용 대출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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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신정익 기자] 농협이 우량 직장인에게 최고 2억원까지 대출해 주는 금융상품이 출시했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에 따르면 농협 상호금융은 직장인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신용대출 신상품 ‘농협직장인우대론’을 27일부터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통해 출시했다.

‘농협직장인우대론’은 직장 및 개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대출해 준다.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 공공부문 직장인은 물론 상장기업과 업력 5년 이상, 임직원 10인 이상인 일반기업 임직원까지 포함된다.

대출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및 종합통장(마이너스통장)방식으로 이뤄진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의 경우 3년이내(1년이내 단위로 10년까지 연장가능), 할부상환시 7년이내이다. 종합통장방식은 2년이내이며 2년 단위로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농협 상호금융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하는 ‘농협직장인우대론’은 기존상품보다 대상고객 범위를 확대하고 대출한도를 높여 많은 직장인들에게 높은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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