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한라산을 등반하던 50대 여성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8분께 한라산 성판악코스 사라오름 입구에서 등반객 안모(54·여)씨가 갑자기 쓰러진 고목나무에 깔렸다.당시 근처에 있던 등반객들이 나무에 깔린 안씨를 구조한 뒤 출동한 119에 인계했다. 이후 안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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