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 아동들과 전통시장 체험
제주시, 지역 아동들과 전통시장 체험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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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제공.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미래의 소비주체인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이 지난 27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열렸다.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1부서 1경제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제주시 여성가족과(과장 고숙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서종)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빙새기노형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지연) 어린이들과 제주시 여성가족과 직원,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유래를 알려주는 한편, 변화된 시장에서 직접 장보기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에게 제주사랑상품권을 지급, 필요한 마큼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습관을 길러,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제주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미래의 소비주체인 아이들이 전통시장을 체험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경제에 대한 교육효과는 물론 튼튼한 제주경제를 만드는데 일조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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