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신속․정확한 회의록 제공을 위한 속기사 워크숍 개최
도의회, 신속․정확한 회의록 제공을 위한 속기사 워크숍 개최
  • 김지석 기자
  • 승인 201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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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김지석 기자] 제주도의회(의장 박희수)는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일정으로 회의록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속기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제발표 및 토론, 특강, 힐링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직원들이 ‘회의록의 정확성 제고를 위한 수문(修文)의 방법’, ‘정보소외계층의 회의록 접근성 강화방안’, ‘도민이 만족하는 의회방송 운영’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심층적인 토론시간이 이어졌다.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회의록의 작성방법.체계를 재정비하고 시각장애인 대상 효과적인 음성회의록 제작방법, 디지털 의회방송 송출 등 다양한 업무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김대영 제주도의회 의사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다양한 업무개선 의견과 소통의 결과를 토대로 행정사무감사, 2차 정례회 등 올해 남은 회의 일정의 차질 없는 의정지원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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